수선화가 아름다운 절정을 이룬다

극한 아름다움

창가 플라워 까페의 중심이된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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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3. 1. 23:57

하얀 히야신스가 피기시작했다
분홍 히야신스는  이미 활짝피었고

신기하게 분홍히야신스는 귀여운 꽃대가 하나더 올라와서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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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3. 1. 23:46

야경이 멋진 우리집 거실창가에 화분을 옹기종기 놓으니 플라워 까페 분위기가 됐다

처음 이사왔을땐 아무것도  없어서 이랬는데

화분으로 꾸미기 시작하니 따뜻하고 향기나는 창가가 되었다

오늘 더 이쁘게 활짝 피었네

꽃샘 추위는 봄을 시샘하지만
꽃은  꽃샘추위를 용서했나보다
아랑곳하지 않고 이렇게 예쁘게 피어나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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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2. 26. 00:09

노란 수선화 꽃이 이틀도 안되서 이렇게 활짝 피었다

이랬던 아이가

이렇게 예쁘게 샛노란 꽃을 피우네
향기는 얼마나 달콤한지

오늘은 더 예쁘게 활짝 웃고있다
수선화야 너 우리집에 참 잘왔다
수선화 꽃말도 찾아보았다


꽃말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

두꺼운 껍질로 자신을 감싸고 있어 한없이 차갑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을 사랑한 적이 있다. 처음엔 겉으로 보이는 환한 미소를 좋아했지만 언뜻 비치는 그의 외로움이 전해져 더욱 가까워지고 싶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자신의 세계로 타인을 들인 경험이 없는 사람이었다. 내 오랜 두드림에 잠깐 열린 듯싶다가도, 기회만 있으면 이내 문을 닫고 자신만의 차가운 세계로 돌아가고 말았으니까.

자신 안에 갇혀 곁에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마주볼 수 없는 사람은 얼마나 외로울까. 사람들로 인한 외로움은 결국 또 다른 사람으로 치유될 수 있다. 자신의 내면을 오래도록 들여보다 결국 자신의 세계에 갇혀버리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가진 수선화(나르시스)를 볼 때마다 참으로 외로워보였던 그가 떠오른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 정호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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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2. 25. 00:31

몇일전 꽃대만  있던 히야신스가 이렇게 핑크색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오늘은 히야신스 꽃이 더활짝 피었다
좋은 꽃향이 거실가득 퍼진다
오른쪽 히야신스는 흰색이라는데 활짝  피면 더얼마나 예쁠까
다양한 색상의 히야신스 꽃말을 찾아보았다

히야신스(Hyacinthus) - 백합과 

♡ 꽃말
백색 - 행복, 사랑
보라색 - 비애
붉은색 - 슬픔과 추억
청색 - 사랑의 기쁨
노란색 - 승부
연보라 -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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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2. 25. 00:23

이름이 참 사랑스런 사랑초
밤에는 잎과 꽃이 모두 오그라들었다가
햇빛이 들면 잎과 꽃이 활짝 피는 사랑초
가느다란 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이름만큼 사랑스런 사랑초 잘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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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2. 24. 00:47
주말에 화훼농협단지에서 화초들을 데리고왔다.

아이비와 사랑초

예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제라늄도 2개

히야신스

수선화

제라늄  분갈이해주고

히야신스와 수선화는 이쁜 바구니에 쏙

이렇게 창가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지금은  꽃샘추위지만 곧 따뜻한 봄이오면 꽃들이  활짝 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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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의 정원 2016. 2. 24. 00:41

첫번째 연습작품인 빨간장미, 첫 작품치고 괜찮게 나왔다.

먹지대고 그리는데 린넨천에 선명하게 안나와서 연필로 책보고 쓱쓱 밑그림 그림.

수틀에 끼우는 방법은 어렵지않다. 위에 나사만 잘돌려주면 되니까. 그림이 수틀보다 커서 15센티 수틀  살걸 조금 후회했지만 천을 탄탄하게 잡아주려면  작은 수틀이 확실히 좋은거 같긴하다. 내가 사용하는 수틀은 12센티임.

자 이제 수를 놓아보자. 우선 줄기와 잎부터
줄기 -아우트라인스티치
잎-레이지데이지스티치

장미꽃도 수를 놓고~  장미꽃 만드는거 너무 재밌다 바늘끝에서 한송이 꽃이 피어나는것도 신기하고  이 스티치 재밌음.
장미꽃-스파이더  웹로즈 스티치

짠~  나의 첫작품  내이니셜도 새겨주시고~

린넨천에 이렇게 꽃이 내려앉았다

그럼 또다른 작품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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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십자수의 세계에 푹빠져있던 나는
100여개의 자수실을 보관해오고 있다.

자 이제 길고도 인내심이 아주 많이 필요한 보빈에 실감기를 시작한다.

DMC실번호를 네임펜으로 먼저 적은후 실감기를 한다. 보빈 아래쪽 동그란 데에 실한가닥을 먼저 끼우고 감기 시작하면 되고 다감은 뒤에 끝실은 저 모서리에 탁하니 끼우면 된다. 처음엔 보빈 하나 감는데 5분정도 걸린거 같다. 그러다 탄력이 붙어서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무념무상 실을 감다보니 황금같은 연휴 시간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이러다 내 연휴 실감다가 다 끝날거 같다.

조금더 힘을 내서 감아보기로 한다. 아직 저만큼 남았네. 배고프니 밥먹고 또 힘을 내서 열심히 감아본다.

긴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실감기가 다끝났다. 추웠던 보빈이 색색이 예쁜 자수실 옷을 입었네. 이렇게 모아보니 뿌듯하다.

이제 보빈 케이스에 정리하기, 유사 색상들 순서로 보빈 케이스에 꽂아준다.
참 보빈 케이스는 위 사진처럼 보빈을 꽂을수 있는 홈이 있는 케이스로 장만하는 것이 좋다. 저 홈이 없는 보빈케이스도 있으니 처음에 고를때 잘 고르는것이 팁이다.

이렇게 정리해 놓으니 참 색색이 예쁘고 하루 반의 시간이 헛되이 느껴지지 않고 뿌듯하다.

자 이제 프랑스자수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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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자수 입문을 위한 준비를 위해 설연휴 첫날 동대문 종합상가에 들러 한 가게에서 프랑스 자수책이며 기본 재료들을 구입했다.


프랑스 자수입문서

-판다언니의 첫번째 자수 : 워낙 유명한 기본입문서로 수틀사용법, 20가지 스티치법 등이 실려있음

-행복한 자수디자인 : 예쁜 꽃 도안이 많아서 선택


재료-쪽가위, 자수바늘, 수틀

- 쪽가위 : 실을 자르거나 마무리 할때 사용, 수많은 예쁜 가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이 가위를 선택

-자수바늘 : 널리 사용되고있는 크로버 3~9호 바늘

-수틀(12cm): 나무수틀로 선택, 처음엔 15cm를 골랐으나 판다언니 책의 재료소개를 보고 12cm로 변경함 

재료-먹지, 보빈, 보빈케이스, 수성펜, 린넨천

-먹지 : 도안을 대고 천에다 베낄때 사용

-보빈: 자수실 감는 실패, 25개들이 한묶음이 500원, 난 6개 샀음

-보빈케이스 : 보빈을 넣는 케이스

-수성펜: 천에 도안을 그릴때 사용, 물에 빨면 지워짐

-린넨천 : 사장님이 입문자라고 하니까 저렴한 린넨을 추천해주심, 이건 반마에 4000원, 더 싸게 구입하려면 아무래도 발품을 팔아야겠지.

위 재료들을 구매한 내역으로 동대문종합상가는 현금가로 하면 조금 깎아주고 카드로 하면 10프로 붙는다는 사실

참 가장 중요한 자수실을 왜 구매안했냐? 아주 아주 오래전에 십자수의 세계에 빠져있었던 나였기에 100여개가 넘는 자수실을 보유하기 있기 때문이다.

다음편에는 길고긴 자수실 보빈에 감기 편이 계속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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